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최근 청약 결과 일부 평형의 경우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28일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교통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혜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3월 15~21일, 입주는 2024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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