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선교단체 열방선교네트워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이주민 선교’를 주제로 24일 선교포럼을 개최한다(사진). 포럼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이주민 사역을 논의한다.
열방선교네트워크 이용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전통적 방식의 선교는 어려워졌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이주민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국내 이주민 선교는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선 코로나19 시대 국내 이주민 교회 개척, 전도와 양육, 경기북부 이주민의 실태 등을 다룰 예정이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행사 당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