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7일부터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2016년부터 시작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열리는 올해 공모전은 모든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와 달리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주제 영역을 확대했다.
선정된 작품은 증강현실(AR)로 제작되며 상상동화 콘셉트로 각색한 1~4회 대회 우수작과 함께 12월 말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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