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 복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전략으로 운용된다.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지수와의 추적 오차를 줄인다.
해당 펀드는 2007년부터 대신자산운용의 인공지능(AI)팀에서 절대수익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돼왔다. 지수를 추종하면서 증시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에 투자해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얻는다. 공모주 투자, 블록딜, 합병비율 차익 거래 등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 과정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한다.
퀀트운용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인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기도 한다. 저평가된 종목,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 이익 추정이 상향되는 종목으로 분류,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운용한다.
이 상품은 펀드가 설정된 이후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주최한 ‘2020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수상된 바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신탁 보수는 연 0.365%~0.795%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