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전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원격학습용 노트북 100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아직 기기를 마련하지 못했거나 노후화된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지원 대상이다.
노트북 기증을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12일 소비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학교를 선물해주세요’라는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3일 동안 롯데하이마트 460여개 매장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 PC(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수익금으로 학습용 노트북 재원을 마련했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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