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찰관이 6일(현지시간) 그리스 북부 디아바타에 위치한 난민캠프 외곽에서 북마케도니아 국경으로 행진을 시도하던 난민을 발로 차고 있다. 난민들의 유럽행을 통제해온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는 가짜뉴스 때문에 이곳에서는 지난 4일부터 난민 수백명이 경찰과 대치 중이다. 아테네에서도 가짜뉴스를 접한 난민들이 아테네역으로 몰려오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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