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첫 직선제 총장 정대화 “사학분규 없을 것”

Է:2018-12-06 21:36
ϱ
ũ
상지대 첫 직선제 총장 정대화 “사학분규 없을 것”
강원도 원주 상지대 첫 직선제 총장에 선출된 정대화(62·사진) 교수는 6일 “상지대를 둘러싼 갈등과 분규가 완전히 종식되었음을 안팎에 선언한다”며 “구재단과의 싸움은 끝났으며 이제 더 이상 구재단도 없고 사학분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학비리와 분규의 시대를 넘어 우리가 오래도록 꿈꿔왔던 대학의 민주적 발전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가슴 벅찬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나긴 대학 민주화 투쟁에 빛나는 상지대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선 민주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교수는 지난 3~5일 치러진 제7대 총장 선거에서 45.3%를 얻어 총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투표에는 교수, 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6466명 중 3329명이 참여했다. 10일 상지학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장에 임명되면 1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원주=서승진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