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열린 미래의학포럼 격려사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빅데이터, 3D프린팅, AI 등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에 나서고 있다”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변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오늘의 논의는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도 보건의료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관련 법·제도를 정비해 맞춤형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류 처장은 “첨단 의료기기의 경우 개발 초기부터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희귀난치병 환자의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체계도 다져가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에서 “첨단산업과 의료기기는 10조원을 벌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신약도 보건산업 육성 차원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의 경우 바로 보험 등재될 수 있게 한다면 국민 건강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도 아낄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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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래의학 포럼] 류영진 식약처장 격려사…“보건의료산업 관련법·제도 정비”
전혜숙 의원 축사 “안전성 확보된 의약품 바로 보험 등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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