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 25∼26일 ‘미래교회 콘퍼런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오는 25∼26일 서울 신촌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에서 ‘2018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탈교회 시대의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회 사역 모델들이 소개된다.

충북 제천세인교회(이강덕 목사)와 경기도 화성의 더불어숲동산교회(이도영 목사), 생명평화연대 ‘밝은누리’(최철호 목사) 등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목회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소그룹 워크숍이 이어진다.

권수영 연세대 신과대 학장은 “교회를 떠난 이들이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하나님이 기다리고 있는 이들을 위한 목회가 절실한 때라고 판단해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에 초점을 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02-21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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