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한화건설] 임직원 자기개발·소통·보람 ‘세 마리 토끼’ 잡는다

한화건설이 다양한 사내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 자기개발과 소통, 보람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한화건설이 매월 임직원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내웹진 e뉴스레터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8년 6월 첫 발행된 한화건설 e뉴스레터는 온라인 형태 웹진으로 국내외 현장 및 본사의 생생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임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젊은 한화의 소통문화도 미래경쟁력”이라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임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출범한 일과 후 수업도 인기만점이다. 자기개발을 지원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달부터 시범적으로 난이도에 따른 OPIC 2단계 클래스를 개설했다. 수강비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접수 이틀 만에 수강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 향후 비즈니스 작문 및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기법, 캘리그래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사업 특성에 맞게 지속하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청소년 건축가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며, 누적인원 12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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