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고양, 함께하는 지식콘서트 성황

경기도 고양시가 지난달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고지식콘서트’에 시민 1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의로 사전 문화공연과 본 강연, 시민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진행된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와 진중권 교수 등을 초청해 현재 7강까지 진행됐다. 오는 28일에는 고은 시인의 ‘시와 세계’, 다음 달 5일에는 한완상 서울대 명예 교수의 ‘한반도는 아프다’가 이어지고 12일 조정래 영화감독의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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