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스포츠꿈나무 200명에 장학금

ING생명은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영재 50명, 스포츠꿈나무 200명에게 장학금 11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꿈나무들이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스포츠영재로 선발된 50명에게 연간 1000만원, 스포츠꿈나무 200명에게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학비, 레슨비 등에 국한되지 않고 대회참가비용, 체력증진비, 교통비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하다. 이날 ING생명은 경북 경주 블루원디아너스CC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골프영재 24명을 초대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선수 24명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시간도 가졌다.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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