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인천형 VR’ 산업 적극 육성

Է:2017-08-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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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에 체험관 구축도 추진

유정복 시장 ‘인천형 VR’ 산업 적극 육성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동구에 위치한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방문해 인천 지역 업체가 제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인천형 가상현실산업 수출을 위해 내년 중국 웨이하이시에 인천형 실감콘텐츠 체험관 구축을 추진하는 등 가상현실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인천 지역 기업들이 제작한 14종의 VR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동구 배다리의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미디어월과 증기기관차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유 시장은 VR 시장과 VR 콘텐츠 제작 등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가상현실 융복합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4년까지는 원도심에 실감콘텐츠 체험관 2곳을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현실 위주의 기반산업 확대를 목표로 VR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콘텐츠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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