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등 10여개국 나비표본 특별전

Է:2017-06-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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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포천 국립수목원

브라질 등 10여개국 나비표본 특별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1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국내외 나비표본 및 생태사진 특별전시회’(사진)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비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시회는 국내외 나비표본 1만여점과 나비 슬라이드 생태사진 1만1000여점 중 학술 가치가 있으면서 일반인에게 친근한 표본, 사진을 선별해 전시한다. 특히 대표적 정서(情緖)곤충인 나비류의 종 다양성과 우리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서곤충은 단순한 벌레가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는 곤충을 의미하는 것으로 애완, 체험학습, 테마파크, 치유 등에서 인지, 정서, 육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6차 산업에 활용되는 곤충을 말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남색남방공작나비, 은판나비 등 일반인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렵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한국산 나비류 30종의 생태사진과 한국, 브라질, 태국 등 10여개국의 나비표본이 선보인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나비 특별전을 계기로 우리 숲과 나비의 중요성, 곤충이 살아가는 숲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천=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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