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산그랑시티자이 2차, 신안산線 한양대역 조성 가시화… 교통 호재

GS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사동 90블록) 일대에 ‘그랑시티자이2차’를 분양한다.

그랑시티자이2차는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던 ‘그랑시티자이1차’에 이어 분양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에 총 33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전용면적 59∼115㎡)는 2872가구, 오피스텔(전용 27∼84㎡) 498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교통 호재가 예상돼 있다. 최근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과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오는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90블록 내에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가 계획(부지 확보)돼 있다. 그랑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1522-6600).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