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특별한 관광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AP통신은 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부패투어 관광버스(Corruptour Bus·사진)’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버스는 유명 광장이나 성당을 관광하는 여느 관광버스와는 다르다. 부패와 관련된 10대 장소를 90분간 돌아다닌다. 가이드는 멕시코에서 발생한 비리를 소개하고 관광객들과 부패 경험을 나눈다.
최악의 부패 명소는 ‘백악관’이라고 불리는 저택이다. 한 건설회사가 공공입찰에서 혜택을 받은 대가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현 대통령의 부인에게 이 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 2014년 남부 게레로주에서 마약조직과 결탁한 경찰 때문에 시신조차 찾지 못한 대학생 43명을 추모하는 조각상도 코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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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협 기자 ga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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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화제] “멕시코 부패 명소 둘러보세요”
‘부패관광 버스’ 등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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