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잘생긴 진보쟁이 못 믿어”… 제인 폰다, 개발 승인 트뤼도 총리 비난

미국 영화배우 제인 폰다가 환경 정책을 뒤집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폰다는 최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캐나다 앨버타주를 방문해 “트뤼도는 약속한 일들을 배신했다”면서 “잘생긴 진보쟁이들에게 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당초 약속과 달리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개발 및 파이프라인 설치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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