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 신년사]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하겠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일 “우리 사회의 분쟁과 갈등은 날로 첨예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 흐름을 반영해 재판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다면서 재판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대법원장은 “신중하면서도 엄정한 판단으로 법치주의를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부여받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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