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 다일공동체에 후원금 500만원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다일공동체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7일 있었던 ‘다일아너스데이’ 행사 출연료로 받은 500만원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울랄라세션은 “이 기부금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다일공동체의 청량리 밥퍼 나눔이 아프리카까지 전해진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나눔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눔은 사랑의 실천”이라며 “사랑을 품고만 있지 말고 정말 작은 것부터 모두 함께 실천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일공동체 김연수 상임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보여준 울랄라세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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