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손 “아버지가 된 뒤 눈물 많아졌고 삶이 얼마나 값진지 알게 됐다”

Է:2016-0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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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방송서 고백

윌리엄 왕세손 “아버지가 된 뒤 눈물 많아졌고  삶이 얼마나 값진지 알게 됐다”
영국 왕실의 윌리엄(33·사진) 왕세손이 아버지가 된 뒤 감성적으로 변했고, 얼마나 삶이 값진지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윌리엄 왕세손은 4일(현지시간) 영국 ITV가 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자선재단 건립 40주년을 기념해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2013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의 사이에서 첫째 조지 왕자를 낳았다. 이어 지난 5월 둘째인 샬럿 공주가 세상에 나오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날 동생 해리 왕세손과 함께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윌리엄 왕세손은 “예전에는 절대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난다”면서 “아버지가 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세상일을 다 아버지의 시선에서 바라보게 된다”며 “내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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