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목회자포럼(대표회장 정성진 목사·사진 왼쪽)과 서울 압구정민치과(원장 민병진 박사·오른쪽)는 12일 제휴 협약식을 갖고 국민일보목회자포럼 소속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다음달 3일 목회자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한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 압구정민치과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성진 대표회장은 “교정 치과의사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민병진 원장이 국민일보목회자포럼과 제휴 협약을 맺고 목회자들을 섬기기로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한국교회를 정성껏 섬기려는 민 원장의 귀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30년 넘게 교정치과 전문의로서 일하면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면서 “특히 선택받은 자로서 사명을 지닌 목회자 자녀들에게 어떻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경적으로 공부하고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 회원은 협약에 따라 압구정민치과가 제공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예약 사후관리 등 진료절차에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목회자와 선교사,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구제 사업을 위해서도 손을 잡는다. 또한 다음달 3일 압구정민치과에서 ‘해피 석세스(Happy success)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목회자 자녀들에게 성경적 학습법과 진로선택의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민 원장과 민 원장의 딸인 승기씨가 나설 예정이다. 민 원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보스턴대와 하버드대 치과대 등을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승기씨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뉴욕대 치과대를 졸업했다.
민 원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성경적인 꿈과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의 인생에 반드시 함께해야 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 선택된 일꾼의 사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선착순 50명만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02-547-7708·bjmin52@daum.net).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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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목회자포럼-압구정민치과 제휴 협약] 포럼 목회자·가족들에 양질 의료 서비스 제공
목회자 자녀들 학업·진로 위한 토크콘서트 내달 3일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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