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도 심상찮은 ‘오픈프라이머리’ 바람

Է:2015-10-1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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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제도를 내년 총선에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문재인 대표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조은 동국대 교수를 임명하고, 현역 의원 20% ‘컷오프’ 방침을 밝힌 것과 충돌하는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최규성 의원은 1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현역 의원들에게 오픈프라이머리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며 “점수를 매겨 자르기보다 평가는 국민과 당원이 해야 하고 평가위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14일 3일간 현역 의원 75명의 동의를 받아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제출했다. 동시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20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의원은 중앙선관위 관리 하에서 새누리당과 함께 역선택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직접투표를 하자는 것이다. 선거인단에는 권리당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의원 주장을 문 대표에게 보고하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인선을 미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나도 그런 얘기를 들었지만 우선 의결은 해야 한다”며 조 교수를 위원장에 임명했다고 한다. 문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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