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소외층 지원 강남복지재단 10월 1일 출범

서울 강남구는 저소득 위기가정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강남복지재단’이 다음 달 1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민간·기업·단체와의 1대 1 결연사업,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학비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는 부자구로 알려져 있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은 곳”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해오다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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