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나의 사랑 나의 고민’ 국민일보 창간 26주년 기념 대규모 콘퍼런스

Է:2014-08-2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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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의 사랑 나의 고민’  국민일보 창간 26주년 기념 대규모 콘퍼런스
오늘의 한국교회 고민을 생각하고 대안과 희망을 제시하는 대규모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국민일보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에서 ‘교회, 나의 사랑 나의 고민’을 주제로 국민일보 창간 26주년 및 ‘흐르는 생수의 강’ 창립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회의 위기가 대두되고 절망이 엄습하는 상황에서 국민일보와 흐르는 생수의 강(대표 박은조 목사)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교회에 희망의 청사진을 전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 강사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술가이자 영성가인 필립 얀시(65)가 방한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교회가 가진 희망적 징후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콘퍼런스에서 ‘교회, 왜?’를 주제로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분석하면서 교회 안에 담긴 희망의 근원을 밝힌다. 그는 교회를 ‘하나님의 응급 진료소’ ‘하나님의 지하철’ 등으로 비유한 바 있다.

함께 강사로 나서는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목사도 ‘예수님을 정말 믿어 본 적이 있었는가?’ ‘예수님의 꿈, 교회의 꿈’ 등을 주제로 각각 교회의 고민과 사명을 전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쓰기와 영성’ 강의도 마련된다. 필립 얀시는 교회에 대한 강의에 이어 ‘글을 쓰기 위한 제안들’에 대해 강연한다. 강준민(미국 새생명비전교회) 목사와 서영은 작가는 ‘영혼을 치유하는 글쓰기’ ‘깊은 묵상으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들은 글쓰기와 기독교 영성이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에 따르면 글쓰기는 내면의 영성을 길어 올리는 도구다. 흐르는 생수의 강 디렉터 강찬기 목사의 사역 소개와 ‘좋은씨앗’ 이유정 목사의 찬양도 이어진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되며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교회 리더, 신학생, 성도 등 제한이 없다.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콘퍼런스 사전 등록은 9월 15일까지 1차, 9월 16일∼10월 8일까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등록비는 각각 4만원, 4만5000원이며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등록 031-789-3515, 3518·wadiz.kr/yancey, 행사 문의 070-4880-3138∼9).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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