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이화여자대학교] 논술형 일반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이화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형 일반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600명 전원에게 단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논술고사의 비중이 커졌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별로 4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논술 70%, 학생부 30%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이 각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 2개영역이 각 2등급 이내여야 한다. 10명을 선발하는 의예과의 경우 3개영역이 각 1등급이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학교장이 학생부 교과 우수자를 추천하는 ‘지역우수인재 전형’에서 모두 380명을 선발한다. 지난 해 270명에서 110명 증원됐다. 학교별로 6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교과는 공통으로 반영된다. 인문계열은 사회 교과, 자연계열은 과학 교과의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원 면제된다.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와 추천서만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 전형’에서는 지난해 300명에서 230명이 증원된 530명을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며, 별도의 추가증빙서류는 받지 않는다.

남궁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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