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비서실장 이석우·국무조정실 제2차장 조경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이석우(58)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을 임명했다. 대구 출신의 이 신임 비서실장은 경북고와 연세대 불문과를 나와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세계일보 기자, 평화방송 보도국장 등을 거쳤다.

박 대통령은 또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제2차장에 조경규(57)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조 신임 2차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사회예산심의관, 국무총리실 사회조정실장과 경제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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