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위안부 기림일’ 기념 대구시민걷기대회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4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2014 제5회 평화와 인권을 위한 대구시민걷기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임을 세계 최초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가 제정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구백화점에서 출발해 한일CGV극장, 중앙도서관네거리, 통신골목을 지나 대구백화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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