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하나면 전국 어디든 간다… 전국 호환 서비스 확대

Է:2014-06-1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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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지하철·시내버스,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오는 21일부터 수도권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부산에서 사용이 시작된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쓰는 선불형 카드로, 기존 교통카드의 대중교통 환승할인과 택시·편의점 결제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호환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대중교통 위주의 기존 카드와 달리 기차, 시외·고속버스 승차권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결제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각 지역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 호환카드는 하이패스 기능 여부에 따라 일반형과 하이패스형으로 나뉘며 일반형은 3000원, 하이패스형은 5000원이다. 호환 카드는 선불형으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세종=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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