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주 후 시진핑과 만날 것…대두가 주요 의제”…한국서 회담 전망

Է:2025-10-02 03:48
:2025-10-0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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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임을 재확인하면서 중국의 미국 대두 수입 중단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단지 협상을 이유로 구매를 중단하면서 우리나라 대두 재배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관세로 많은 돈을 벌었고, 그 수익의 작은 일부로 농민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절대 우리 농민이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졸린(Sleepy) 조 바이든은 수십억 달러의 우리 농산물, 특히 대두를 구매하기로 한 중국과의 협정을 집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4주 후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이며, 대두는 대화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대두와 다른 작물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 일정으로 언급한 ‘4주 후’는 경주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인 APEC 정상회의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미국산 대신 브라질 등 남미 국가로부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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