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청장 “명절 분위기 해치는 범법행위 엄정대응”

Է:2025-10-01 17:50
:2025-10-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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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박정보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동 일대와 전통시장을 돌며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1일 서울 중구 명동 관광특구를 방문해 ‘혐중’ 시위 관련 엄정대응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품격에 걸맞는 안전과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인근의 종로구 광장시장 방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1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박 청장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기동순찰대 등 경찰력을 집중배치할 것”이라며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범법행위와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는 공중협박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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