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산에서 70대 남성이 바위에 깔렸다.
이 등산객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위는 가로, 세로 각각 1m가 넘는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산에 버섯을 따러 왔던 남성이 계곡 근처에서 굴러오는 돌에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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