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논산시 부적면에서 ‘논산·계룡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40억원을 들여 논산시 부적면에 소와 송아지 464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최신 스마트 경매 시스템과 관리 설비를 구축해 가축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지역 축협과 협력해 교육하는 등 스마트 경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축경매시장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대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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