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은 다음 달 19일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프라이빗 웨딩 스타일링 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 림웨딩과 협업해 프라이빗 세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웨딩 스타일링은 물론 실제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호텔 1층 ‘살롱’에서 열리며, 플로럴 디자인 브랜드 가일레블루멘이 새로운 콘셉트로 플라워 장식(데커레이션)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레스 변형 및 컬러 레이어 스타일링, 헤어·액세서리·부케 등 플러스 스타일링 제안, 림웨딩 대표와의 질의응답, 호텔 웨딩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계약을 완료한 선착순 3팀에는 마리나 오션 코너 스위트에서의 프리 웨딩 촬영과 1박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다음 달 19일 정오에 시작되며, 참가는 선착순 마감한다.
호텔 측은 “예비 신랑·신부가 이번 스타일링 쇼를 통해 웨딩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준비 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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