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중동 불안 해소 기대감에 힘입어 24일 장중 3100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후 12시 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5.97포인트(2.85%) 오른 3,100.19다.
지수는 전장 대비 46.67포인트(1.55%) 오른 3,061.1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3100선을 웃돈 것은 2021년 9월 28일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삼성전자가 3.97% 상승해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8.67% 급등한 28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ANKOR유전(-24.80%), 한국석유[004090](-20.99%) 등 정유주와 STX그린로지스[465770](-19.56%), 흥아해운[003280](-18.61%) 등 해운주가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56포인트(1.86%) 오른 799.35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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