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가 ‘2025년 건국 언론인상’ 수상자로 박진현 KBS 부산방송총국장을 선정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 총국장은 정론 보도와 언론 경영을 통한 저널리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국장은 건국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1994년 KBS에 입사해 문화·사회부 팀장, 유럽본부장, 시사제작국장을 거쳐 현재 부산방송총국장을 맡고 있다. 언론 현장과 조직 운영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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