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해성 미니쉬치과병원장이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 이보클라(Ivoclar)의 2025년 키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KOL)에 선정됐다.
이보클라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치과재료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콤포지트 레진, 시멘트, 접착제, 올세라믹, 인공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KOL에는 곽 병원장을 포함해 김선영 서울대학교 보존과 교수, 박정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등 총 7명의 치과의사와 6명의 치과기공사가 선정됐다.
곽 병원장은 앞으로 1년간 이보클라 본사 출장과 본딩 관련 세미나 강의 등 글로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3M, 오스템, 비스코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연자로 활발히 활동해온 바 있다.
곽 병원장은 “이번 KOL 선정은 미니쉬치과병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보클라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치과 기술과 재료 정보를 국내 치과계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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