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레드랩게임즈와 ‘롬: 골든 에이지’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으로 제한 없는 민팅(발행)과 가치 보장, 단순하고 빠른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 벌기) 구조가 특징이다.
롬: 골든 에이지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올해 3분기 서비스 예정이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선두 주자인 위믹스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웹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원일 위메이드 위믹스플레이 센터장은 “뛰어난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레드랩게임즈와 온보딩 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새로운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를 즐길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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