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지역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의 펀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 투자사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를 시작으로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대상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수익성과 공공성을 갖춘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별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설명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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