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 학교급식 안전성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급식 관련 위생 점검 부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 부서가 참여해 학교급식 시설 위생 점검, 학교급식 식재료 유해 물질 검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학교 급식실 시설 점검,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안전 점검, 식재료 원산지 단속, 수산물 방사능 검사, 축산물 유전자 검사 등이다.
도 관계자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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