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최우선 과제는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 개선 및 제도 강화“

Է:2025-05-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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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환)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연대,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와 함께 ‘범사회복지계’ 연대를 이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6월 3일에 열리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사회복지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기독교계에선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등 주요 교단이 참여했다.

범사회복지계는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5대 정책을 제안했다. 5대 정책 의제는 ‘선진국 수준의 복지예산 확대 및 복지 인프라 구축’ ‘생활위험 극복을 위한 사회보장 수준 확보’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체계 구현’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보장’ ‘사회기반시설 확대 및 규제 정비’ 등이다.

정재동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은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규제 법령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며 “이용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집중해 뉴딜 사회기반시설(SOC) 확대, 사회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지역 편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사회복지계는 이번 공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향후 대선 후보자와의 면담, 정책 제안, 공약 반영 촉구 등 실질적인 연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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