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백사마을'

Է:2025-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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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위치한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이 8일부터 철거에 돌입한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청계천, 왕십리 등의 판자촌에 살던 주민들이 산104번지 일대에 집단 이주하며 조성됐다. 연탄을 떼는 집이 많아 겨울만 되면 연탄봉사를 하러 온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찾은 곳이기도 하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이후 약 60년만에 재개발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하며 총 3178가구 규모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으로 재개발한다. 철거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고 마무리되면 착공에 들어간다. 2029년 완공예정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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