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전 패배’ 김정균 “티어 정리·경기력 개선 급선무”

Է:2025-04-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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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제공

BNK에 일격을 맞은 T1 김정균 감독이 챔피언 티어 정리와 경기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1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에 1대 2로 역전패했다. 3승3패(+1), 두 팀이 나란히 공동 5위가 됐다.

첫 세트를 난전 끝에 이겼지만, 이어지는 두 번의 세트에선 완패를 당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실을 찾아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며 “티어 정리와 경기력을 포함해 많은 부분을 더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한 타이밍을 살리지 못한 점과 밴픽을 패인으로 짚으면서 “1·2세트는 승패를 떠나서 우리가 강한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았다. 3세트는 조합을 더 잘 짤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T1은 3세트에서 요릭·리 신·빅토르·징크스·룰루를 골랐다.

김 감독은 이날 ‘스매쉬’ 신금재를 선발로 내보냈다가 3세트에 ‘구마유시’ 이민형으로 교체했다. 그는 “우리 원거리 딜러들의 장단점이 뚜렷하다”며 “1·2세트는 원했던 강한 타이밍에 주도권을 잡는 플레이가 덜 나왔다고 생각해 (3세트에) 이민형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디플러스 기아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 김 감독은 티어 정리와 경기력 개선에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그는 또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나는 곧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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