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5’ 본격 준비 나서

Է:2025-04-11 09:04
:2025-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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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8일까지 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등 경남 남해안 레이스


경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로 6월 4~8일까지 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등 경남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열린다.

국제사이클연맹에 등록된 프로팀, 컨티넨탈팀 등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해 총 600km 코스로 승부를 가린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10일 열린 보고회에는 경남도, 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과 경남자전거연맹, 경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달 경주와 대회 전체 운영을 위한 운영사를 선정했고 이번 보고회에서 경주운영 분야와 대회운영 분야로 나눠간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경주운영 분야는 도로코스 설계, 국제사이클연맹(UCI) 기술임원 종합점검, 국제심판 초청 및 참가팀 초청 현황 등을 보고하고 운영인력 회의 및 교육일정, 경주 차량, 안전 및 응급관리를 계획한다.

대회운영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준비를 중점적으로 교통통제 관련 경찰 협의, 주요교차로 교통통제 인력 배치, 안전관련 시설물 준비와 보험가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기 중계 및 남해안 절경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선수와 관계자들 수송과 숙박 준비상황 등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올해 첫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성공적인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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