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강남 한복판에 팬들을 위한 카페 공간을 4일 개장했다.
KT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KT 롤스터 팬들을 위한 복합 공간 ‘KT 롤스터 카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KT 롤스터를 응원하는 팬덤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팀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운영하기로 했다”고 운영 계기를 밝혔다.
KT는 이곳에서 KT 경기가 열리는 날 팬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하는 뷰잉 파티를 진행한다. 또한 팬 미팅과 사인회 등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카페 내부에 게임단 굿즈샵도 조성했다. 팀 관계자는 “KT 롤스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롤스터 굿즈, 선수별 시그니처 F&B 메뉴와 전용 상품을 판매 예정이다. 유니폼 구매 시에는 마킹 서비스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관계자는 “이번 롤스터 카페로 팬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 롤스터 카페에서 롤스터 굿즈 판매는 물론 뷰잉파티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면서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페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540 1층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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