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6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요양·의료 전문기업인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들 기업과 시니어 레지던스 등 기업형 임대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레지던스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인 애스콧과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교의 시니어 사업 전문 자회사 대교뉴이프와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를 위한 요양 프로그램 기획 및 치매예방 교육 콘텐츠 협력을 추진한다.
차움의원 및 차헬스케어와 함께 안티에이징 서비스와 입주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플래폼 지원도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들 기업과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추진 검토 중인 서울 한남동, 경기도 오산의 임대사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의 드림팀을 구성했다”며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특화 서비스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니어 레지던스 건축 및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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