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2·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9급 공무원 15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97명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5명 ▲보건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35명이다.
공무원의 균형 인사와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3명 ▲국가유공자 등(보훈청 추천) 2명은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모집·선발한다. 또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 있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다음 달 14∼18일 온라인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21일 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 발표한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제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7월 21∼25일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8월 25∼29일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17일 발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어,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변경됨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지방공무원 시험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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