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베들레헴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창일(사진) 국민일보 종교국 차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회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격랑에 빠진 현실과 생성형 AI의 높은 파고 속에서 미디어 환경도 급변하는 상황”이라며 “교회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이 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임을 믿고 사명의 길을 동료 기자들과 함께 닦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에는 기독교 언론으로서 정론을 펼치는 15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회원사로는 CBS CTS C채널 등 교계 방송를 비롯해 기독신문(예장 합동) 기독공보(예장 통합) 기독교연합신문(예장 백석) 침례신문(기침) 한국성결신문(기성) 등 주요 교단 언론사가 소속돼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