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비콘그라운드에서 특별한 공방체험 프로그램이 두 달간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 오픈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공방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비콘그라운드 내 아트갤러리와 쇼핑그라운드에 입점해 있는 4개 업체가 함께한다. 공방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비즈공예, 홈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으로 각 프로그램이 한 시간씩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비콘그라운드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와 협업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