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스카와전기㈜는 지난 21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통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우회에서 물품기부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가전 등의 물품과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 지난 8월 군포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윙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100만원상당의 쿠키와 빵을 구매해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재활시설 사랑의 집 등 5곳의 고립가구 및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인버터, 서보모터와 산업용로봇을 토대로 하는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회사인 야스카와전기의 한국법인으로, 매년 문화재 보호활동,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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