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2024년 재여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고충상담 활동을 전개하며 큰 호평을 들었다.
14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900여명의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여수출입국사무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체류 및 국적 상담을 전개, 한국생활 어려움과 궁금증 해소 등에 큰 도움을 전했다.
또 여수출입국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는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태완 소장은 “사회통합협의회와 발맞춰 관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문화가정과 재한외국인들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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